컨텐츠 바로가기

이전 제품

다음 제품


내가 쓴 한글폰트적립금

() 해외배송 가능

기본 정보
판매가 28,000원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상품 목록
내가 쓴 한글폰트 수량증가 수량감소 280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바구니 담기

관심상품 등록

바로 구매하px기

소개

«한글활자연구회»는 그래픽디자인과 편집디자인 등의 활동을 하는

2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의 디자이너 30명에게 2017년 많이 쓴 폰트를 물었습니다.

어떤 폰트를 많이 썼는지?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사용하면서 좋았던 부분과 아쉬운 부분은 무엇인지?


중점, 주목하는 부분

다시 말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문자 정보는 폰트 디자이너가 만들어낸 폰트를 활용하여

그래픽 디자이너가 대필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그래픽 디자이너가

어떠한 폰트를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하여 사용하는지 2017을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했고,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디자이너의 취향, 정보 전달의 기능성, 라이선스, 예산 등 폰트를 선택하는 여러 가지 요인 중, 

디자인 방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집하는 점과 묵인하는 점이 어떻게 관계하는지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설문 내용을 분석하며 앞으로 기대되는 밝은 현상도, 현실에 대한 아쉬운 기분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쪽, (박지훈-인사) 에서


디자이너에게 이 책을 권하는 이유

한글 폰트를 활용하는 수많은 디자이너 역시 시장 논리에 맞춰 생존해야 하기 때문에

‘좋은’ 폰트에 대한 고민보다는 ‘무난한’ 폰트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활자체에 대한 낯섦을 극복하고 새롭고 좋은 디자인을 ‘시도’하지 못하게 하는 하나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활자체를 제작하려는 사람의 의지를 꺾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시각 문화에 관한 교육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대학 교육 역시 시장 논리에 맞춰 교육 내용을 결정하는 시대이고,

우리 삶에 문화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지 못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6쪽, (이용제-현재, 우리 ‘활자’) 에서


폰트의 사용 이유

다양한 자족을 구성하고 있어서 조판할 때 여러 위계에 적용이 가능하다.

로마자와 함께 운용하기에도 효율적이기 때문에 어떠한 조판에서도 제 역할을 한다.

형태가 시원하고 현대적이어서 별다른 색채 없이 중립적인 돋움 폰트를 써야 할 때 주로 쓴다.

<산돌 명조>와 <산돌 고딕>을 사용하기 꺼렸던 이유 가운데 한 가지는 3단계의 빈약한 무게 구성으로 인한 활용도의 부족이었다.

본문에 쓰기에도, 제목에 쓰기에도 어정쩡한 굵기가 <산돌 고딕네오1>을 통해 크게 해소되었다.

특히 돋움 계열에서 Thin과 Heavy의 사용도가 높은 편인데 그 부분이 보강되었다.
34쪽, (<산돌 고딕네오1>을 사용한 이유) 에서 디자이너의 의견


참여한 디자이너와의 대화

채병록: 저작권이 자유로워서 <본고딕>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타이포그래피 수업에서도 학생들이 <본고딕>을 많이 쓰고요.

학생은 여러 가지 폰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써봐야 하는데, 너무 무료 폰트를 중심으로 쓰는 것이 걱정입니다.

박이랑: 저희는 10년 전에 개발한 현대백화점 전용서체가 있는데, 이 폰트를 쓰면 외주 작업 하시는 분들과 기술적으로 문제가 생겨요.

파일을 공유했을 때 여러 문제가 발생했어요. 그리고 백화점에 비치되는 리플렛은 한자와 가나를 함께 써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면서 본 시리즈를 쓰게 됐어요.

사실 저는 질문지를 받고 위기감을 느꼈어요. 기업에서는 라이선스가 너무 중요하니까.

예전보다 너무 생각 없이 폰트를 고르게 됐더라고요. 저만 그런 것인지 전반적으로 다 그러신 것인지 궁금했어요.

정재완: 본 시리즈에 있는 외국 문자를 각각의 나라에서 디자인해서 글자체가 어설프지 않고 안정감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폰트 디자이너가 한자 등 외국문자를 그리면 좀 어색한 경우가 많아요.
212쪽, (첫 번째 대화) 에서



차례

인사
현재, 우리 ‘활자’

산돌 고딕네오1
본고딕
SM신신명조
정인자
AG초특태고딕
아리따 부리
AG최정호체
SM견출고딕
SM신명조
바람체
본명조
산돌 명조네오1
윤고딕 100
윤고딕 300
펜바탕
SM견출명조
아리따 돋움
청월

첫 번째 대화
-박이랑, 박지훈, 이용제, 정재완, 채병록
기록: 강인구, 현지희

윤명조 100
윤명조 300
HG꼬딕씨
HY타자전각
SM세명조
SM순명조
SM태명조
굴림체
문체부 제목 바탕체
산돌 격동고딕
산돌 고딕네오1 유니코드
산돌 명조
산돌 북
산돌 서울
산돌 아침
산돌 제비2
서울남산체
위폰트 고딕
Adobe 명조
AG안상수체2012
Asia 빅체
HG키큰꼬딕씨
HY세명조
SM중고딕
SM태고딕

두 번째 대화
-권준호, 박지훈, 신인아, 이용제
기록: 강인구, 현지희

조사에 참여해주신 디자이너



한글활자연구회 소개

한글활자연구회는 한글 활자를 공통 관심사로 가지고 있는

이용제(활자디자이너)와 박지훈(그래픽디자이너 겸 활자연구자)이 만든 모임입니다.

출판을 맡은 활자공간은 폰트 제작 및 유통 그리고 한글타이포그라피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글 활자와 관련된 책을 발행하며, 그 중에는 타이포그라피교양지 히읗과 폰트소개잡지 모임꼴 등이 있습니다.




책 정보

내가 쓴 한글 폰트
저자: 한글활자연구회
출판: 활자공간
판형: 153*235mm
쪽수: 297쪽
값: 2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