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판, 국배판, 사륙판, 크라운판, 신서판 등 책을 만들 때, 여러 가지 판형을 기본으로 츨판물을 제작하고, 또는 이를 변형하기도 합니다. 이 때 인쇄에 사용하는 종이는 '매엽지'로, 주로 국전지와 사륙전지가 있습니다. 막상 책을 만들어 보면 각 판형의 크기가 정확히 떠오르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어떤 종류의 전지를 쓰는지 늘 혼란스럽습니다.

필요와재미사이는 판형을 일상에서 쉽게 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판형 공책]을 만들었습니다.

‘판형 공책’의 종류

2. 신국판 판형 공책 (153 X 225mm), 중철 제책(미싱)

판형 공책의 속지 디자인

공책 속지는 가로줄, 세로줄, 격자 등을 이용하여 디자인했고, 조금 낯선 세로줄도 추가로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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